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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호빵

겨울이 되면 편의점에서 눈길을 끄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호빵입니다. 기본적인 팥 호빵이나 야채 호빵도 맛있지만 요즘에는 편의점에서 초코 호빵 같은 다양한 호빵을 볼 수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떤 호빵을 좋아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오늘은 호빵이 먹고 싶은 여동생이 오빠한테 전화로 부탁을 하고 있는데요. 전화 내용을 함께 들어볼까요?


コンビニアンマン

:もしもし、お兄ちゃん。会社終わったでしょ?帰り道に近所のコンビニでアンマン買って来て。

:はあ?仕事帰りの疲れ切った兄に電話して話す用件が「アンマン買って来て」かよ。やだ。絶対買って行かね。

:そういう態度に出るんだ。なら、仕方ないな。私知ってるんだ。お兄ちゃんが父さんのゴルフクラブ折ったこと。

:知っ、知ってたんだな、お前。分かったよ。何個買って行こうか。

:アンマン一個、肉まん二個。そして飲み物もよろしく~

:今日アンマン買ってあげたらゴルフクラブのことは永遠に秘密だよ。

:ええ、ゴルフクラブの件をアンマンでなかったことにしようとするなんて。お兄ちゃんに良心ってあるの。まあ、考えてみるわ

 

여동생: 여보세요, 오빠. 회사 끝났지? 집에 올 때 집 근처 편의점에서 호빵 사 와.

오빠: 뭐? 일 끝나고 돌아오는 녹초가 된 오빠한테 전화해서 한다는 얘기가 “호빵 사와” 냐? 싫어. 절대 안 사 가.

여동생: 그런 태도로 나오신다? 그럼, 어쩔 수 없네. 나 알고 있거든. 오빠가 아빠 골프채 부러뜨린 거.

오빠: 아, 알고 있었구나, 너. 알았어. 몇 개 사 가?

여동생: 호빵 한 개, 고기만두 두 개. 그리고 마실 것도 부탁해~

오빠: 오늘 호빵 사주면 골프채 이야기는 영원히 비밀이다.

여동생: 에이, 골프채 이야기를 호빵으로 없던 일로 한다니. 오빠 양심이 있어? 뭐, 생각해볼게.

 

생생! 오늘의 어휘

* 近所(きんじょ) 근처, 근방

* 疲(つか)切() 매우 지치다, 완전히 지치다, 녹초가 되다

* ゴルフクラブ 골프채, 골프 클럽

* 折() 부러뜨리다, 꺾다

* 良心(りょうしん) 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