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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알아보는 일본도쿄 바나나

여러분 안녕하세요! 키워드로 알아보는 일본입니다.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키워드는 도쿄 바나나입니다.

여러분들은 서울이라고 하면 바로 딱 떠오르는 기념품이 있나요? 곰곰이 생각해봐도 서울의 기념품이라고 하면 잘 생각이 안 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일본의 도쿄 하면 바로 떠오르는 기념품은 있으신가요? 일본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면세점에서 본 이 기념품이 떠오를 수도 있으실 것 같네요.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도쿄 바나나입니다.

https://www.tokyobanana.jp/products/banana.html

도쿄 바나나는 1989년, 즉, 30년 전쯤에 개발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도쿄의 대표적인 기념품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도쿄의 대표 기념품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남녀노소 누구나 다 좋아할 만한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 개발자는 달고 부드러운 바나나를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나나의 맛과 모양, 부드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스펀지케이크 속에 바나나 크림을 넣은 도쿄 바나나가 3년간의 개발 끝에 1991년에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도쿄의 대표 기념품을 꿈꾸며 나온 도쿄 바나나는 현재 연간 40억 엔의 매출을 기록하며 도쿄뿐만 아니라 일본 전역에서 볼 수 있는 기념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2005년에는 일본 국제 지적 재산 보호 협회로부터 일본 유명 상표라는 인정도 받았다고 하네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게 된 배경에는 오리지널 도쿄 바나나뿐만 아니라 도쿄 바나나의 다양한 파생 상품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2가지만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tokyobanana.jp/products/banana_honey.html

먼저 하네다 공항 한정 상품인데요. 하늘을 나는 도쿄 바나나 벌꿀 맛입니다. 꿀벌 무늬를 새긴 스펀지케이크에 벌꿀 바나나 크림을 넣었다고 하네요. 하네다 공항에서만 판매하고 있고 귀여운 꿀벌 모양이라서 좀 더 특별한 기념품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www.tokyobanana.jp/products/kitkat.html

다음으로 초콜릿 킷캣과 도쿄 바나나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입니다. 킷캣 도쿄 바나나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은데요. 패키지는 도쿄 바나나지만 안에는 도쿄 바나나가 새겨진 킷캣이 들어있다는 점이 귀여운 것 같습니다.

오늘은 도쿄 바나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재미있는 키워드 가지고 찾아뵐게요!

みなさん、さような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