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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알아보는 일본잇슨보우시

여러분 안녕하세요! 키워드로 알아보는 일본입니다.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키워드는 잇슨보우시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릴 적에 ‘엄지공주’라는 동화 읽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튤립 속에서 태어난 엄지공주는 이름 그대로 키가 엄지손가락만 한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잇슨보우시도 엄지공주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잇슨보우시를 번역하자면 ‘한 치 동자’라고 할 수 있는데요. 즉, 크기가 한 치, 약 3cm 정도인 남자아이라는 것입니다. 이 작은 남자아이의 이야기를 지금 소개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WJp1_h2Lhk

옛날 옛적, 사이 좋은 부부가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사이가 좋았으나 아이가 없었고 그래서 매일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아이가 생겼고 태어났으나 아이는 3cm 정도밖에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부는 아이의 이름을 잇슨보우시라고 지었습니다. 잇슨보우시는 매우 활기차고 똑똑했습니다. 어느 날 잇슨보우시는 자신은 훌륭한 무사가 될 거라고 하며 바늘을 칼로 삼아 허리에 차고 밥그릇을 배로 삼아서 수도로 떠났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WJp1_h2Lhk

수도에 도착한 잇슨보우시는 대감님의 집을 찾아가서 자신을 무사로 써달라고 합니다. 잇슨보우시가 마음에 든 대감은 잇슨보우시에게 자신의 딸의 호위를 맡깁니다. 어느 날, 아가씨와 잇슨보우시가 외출에서 돌아오는 길에 무서운 도깨비가 나타났습니다. 잇슨보우시는 용감하게 도깨비를 상대했지만 잡혀버렸고 도깨비는 잇슨보우시를 삼켜버렸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WJp1_h2Lhk

그러나 잇슨보우시는 포기하지 않고 도깨비의 위장을 바늘로 마구 찔렀습니다. 고통스러운 도깨비는 결국 잇슨보우시를 뱉고는 달아났습니다. 그런데 그때 도깨비가 요술 방망이를 떨어뜨렸습니다. 아가씨는 도깨비의 요술 방망이를 들고 잇슨보우시를 크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WJp1_h2Lhk

그러자 잇슨보우시는 커졌고 근사한 무사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잇슨보우시와 아가씨는 결혼하게 되었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잇슨보우시 이야기 재미있었나요? 자신의 신체적 한계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수도로 가서 어엿한 무사가 되었고 도깨비로부터 멋지게 아가씨를 구해낸 잇슨보우시 이야기를 읽고 일본 아이들은 교훈을 얻었겠죠?

오늘은 잇슨보우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재미있는 키워드 가지고 찾아뵐게요!

みなさん、さような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