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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알아보는 일본은혜 갚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키워드로 알아보는 일본입니다. 오늘 소개하려고 하는 키워드는 은혜 갚은 입니다.

우리나라의 전래동화인 은혜 갚은 까치 이야기를 알고 계시나요? 구렁이에게서 새끼 까치의 목숨을 구해준 선비를 위해 까치 부모가 동료들과 함께 목숨을 걸고 은혜를 갚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소개할 이야기도 새가 은혜를 갚는다는 내용인데요. 비로 ‘은혜 갚은 학’입니다. 함께 보실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qcaRmBBCG3Y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가난한 젊은이가 살았습니다. 눈 내리는 어느 날, 젊은이는 덫에 걸린 학을 구해줬습니다. 그날 밤, 한 처녀가 눈을 피하기 위해 젊은이의 집에 찾아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caRmBBCG3Y

젊은이는 가진 것은 없지만 최대한 베풀었고 처녀는 그 마음씨에 반해 둘은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둘은 행복했지만 가난했습니다. 다가올 설을 보내는 것조차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젊은이가 슬퍼하고 있자, 처녀는 자신이 베를 짜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절대 자신을 들여다보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서 방에 들어가서 베를 짜기 시작했습니다. 3일 후 드디어 천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런데 처녀는 야위어있었습니다. 젊은이가 걱정했지만, 처녀는 괜찮다고 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caRmBBCG3Y

젊은이는 처녀가 짠 하얗고 아름다운 천을 가지고 영주 님께 갔습니다. 영주 님은 크게 기뻐하며 포상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영주 님은 천을 하나 더 만들어오라고 했습니다. 젊은이는 곤란해하며 처녀에게 말했고 처녀는 이번에도 자신을 들여다보지 말라는 말과 함께 다시 베를 짜러 방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3일이 지나도 5일이 지나도 베를 짜는 소리가 멈추지 않자 젊은이는 걱정이 되었고 그만 방문을 열어버렸습니다. 그런데 방 안에 처녀는 없고 학이 있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caRmBBCG3Y

처녀는 바로 젊은이가 눈 오는 날 구해줬던 학이었던 것입니다. 학은 자신의 깃털을 뽑아서 베를 짜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학은 자신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떠나야 한다고 했고 결국 그렇게 하늘로 날아갔습니다.

은혜 갚은 학 이야기 어떠셨나요? 오늘 이야기한 내용은 젊은 남자가 나오는 이야기였지만 노부부가 나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걱정하는 마음에 방문을 연 것이 아니라 그저 호기심에 열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옛날이야기이기 때문에 여러 종류가 있는 듯합니다. 

오늘은 은혜 갚은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재미있는 키워드 가지고 찾아뵐게요!

みなさん、さような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