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미네이션
여러분들은 언제 겨울이 왔다고 느끼시나요? 붕어빵과 어묵이 먹고 싶어질 때나 코트로는 외출하기 힘들 때도 겨울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밤이 되면 반짝이는 거리의 풍경도 겨울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는 겨울이 되면 일루미네이션 이벤트가 열리기도 하는데요. 겨울 일본여행을 가시게 된다면 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일루미네이션을 보며 나카가와 씨와 와타나베 씨가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함께 들어볼까요?
イルミネーション
中川:わー、この街のイルミネーションとってもきれいだね。
渡辺:そうだね。こんなに寒いのに街に人が多い理由はこれだったんだね。確かにこんなにきれいなイルミネーションなら寒くても歩きたくなるもんね。
中川:イルミネーションを見ていると寒いけどなんだか心だけは温かくなる感じ。
渡辺:でも長く歩いたら風邪引くよ。近くのカフェに入ろう。
中川:うん。カフェの窓越しに見えるイルミネーションも楽しみだね。私温かい抹茶ラテが飲みたい。
渡辺:僕も温かいのが飲みたい。あそこのカフェはどう?イルミネーションがよく見えそうだよ。
中川:いいよ。その前にこのツリーの前で写真撮って行こう。
나카가와: 와, 이 거리의 일루미네이션 정말 예쁘다.
와타나베: 그렇네. 이렇게 추운데도 거리에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이거였구나. 확실히 이렇게 예쁜 일루미네이션이라면 추워도 걷고 싶게 되지.
나카가와: 일루미네이션을 보고 있으면 춥지만, 왠지 마음만은 따뜻해지는 기분이야.
와타나베: 그래도 오래 걸으면 감기 걸려. 근처 카페에 들어가자.
나카가와: 응. 카페 창 너머로 보이는 일루미네이션도 기대되네. 나 따뜻한 말차라떼가 마시고 싶어.
와타나베: 나도 따뜻한 게 마시고 싶어. 저쪽에 있는 카페는 어때? 일루미네이션이 잘 보일 것 같아.
나카가와: 좋아. 그 전에 이 트리 앞에서 사진 찍고 가자.
생생! 오늘의 어휘
* 風邪(かぜ) 감기
* ~越(ご)し ~너머
* 抹茶(まっちゃ) 말차
* ツリー 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