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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날

여러분들은 부부의 날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한국의 부부의 날은 5월 21일로 가정의 달인 5월과 둘(2)이서 하나(1)라는 의미의 21일이 합해져서 5월 21일이 되었다고 해요. 그럼 일본의 부부의 날은 언제일까요? 바로 11월 22일입니다. 사이 좋은 부부의 날이라고 하는데요. 1122→()()(たつ)(たつ)夫婦(いいふうふ) 여서 11 22일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부부가 사이 좋은 부부의 날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어떤 이야기인지 함께 들어볼까요?


良い夫婦の日

:11月22日がいい夫婦の日だって。あなたは知ってた?

:ああ、1(いち)(いち)が「いい」、2()がふたつで22(ふうふ)だから、いい夫婦の日というわけか。その日は僕たちのためにある日みたいだね。

:それは12時過ぎて帰った人が言うセリフじゃないと思うんですけど。

:昨日は山本課長の送別会があって、断れなかったんだよ。二次会まで誘われちゃって…。君も知ってるじゃないか。山本課長は大学の先輩で、ずっと俺の面倒を見てくれたし…

:はい、はい。よく知ってますよ。

:ごめん。お詫びに22日は俺が腕振るうから。スープカレーはどう?好きだよね?

:いいわね。その日ワインもどう?いい夫婦の日っていうから久しぶりにロマンチックな雰囲気で過ごしたい。

 

아내: 11월 22일이 사이 좋은 부부의 날이래. 당신은 알고 있었어?

남편: 아, 11이 ‘좋은’ 2가 2개라서 22(부부)니까 사이 좋은 부부의 날이라는 건가? 그 날은 우리를 위해 있는 날 같네.

아내: 그건 12시 넘어서 집에 온 사람이 할 말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남편: 어제는 야마모토 과장님의 송별회가 있어서 거절할 수 없었어. 2차까지 불려져서…자기도 알잖아. 야마모토 과장님은 대학교 선배에다가 항상 나 보살펴주셨던 분이고…

아내: 네,네. 잘 알고 있지요.

남편: 미안해. 사죄의 의미로 22일에는 내가 솜씨를 발휘할 테니까. 수프 카레는 어때? 좋아하지?

아내: 좋아. 그 날 와인도 마시는 건 어때? 사이 좋은 부부의 날이라고 하니까 오랜만에 로맨틱한 분위기로 보내고 싶어.

 

생생! 오늘의 어휘

* セリフ 대사,

* 課長(かちょう) 과장

* (ことわ) 거절하다

* 面倒(めんどう)() 돌봐주다, 보살펴주다

* () 사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