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置き勉  오키벤

 

「置き勉」とは、教科書やノート、勉強道具などを机の中やロッカーなど、学校に置いたまま持ち帰らないこと。「置き勉強道具」の略で、中高生が使い出した言葉である。

このほど文部科学省が、この置き勉を認める通達を全国の教育委員会などに出した。背景には、子供たちの身体の発達に影響を及ぼす心配が出るほど、小中学生の荷物が重くなりすぎている実態がある。なぜなら、小中学校の授業時間数の増加に伴い、教科書のページ数も増えているからだ。教科書協会によると、小学生の教科書は10年前と比べて約3割増えている。ある大手ランドセルメーカーが今年3月、小学生の母子2,000組を対象に調べたところ、最も荷物が重い日は平均で約4.7kgあり、ランドセルの重さを含めると約6kgになる。また、首などに痛みを訴える子供が約3割いたという。

子供たちの荷物は教科書やノートだけではない。最近は、熱中症予防の観点から水筒を持参することも普通になり、体操着、夏なら水泳の授業用の水着やタオル、図工や習字の道具など、多種多様だ。夕方の通学路では、ランドセルにこれらの荷物をくくりつけ、さらに両手にも荷物を持って家に帰る小学生をよく見かける。雨の日は、なおさら大変だ。

今回の文科省の通達について、Yahoo!がユーザーに意識調査を行った結果、計1万6,903票のうち、7割以上が「置き勉賛成」と回答し、「反対」は2割だった。反対する理由としては「忘れ物が増える」「宿題をしなくなる」などがあったが、自分で宿題や予習・復習に必要なものを選んだり、忘れ物がないよう準備をしたりする能力を養うことも大事ではないだろうか。

 

오키벤’이란 교과서나 공책, 공부 도구 등을 책상 속이나 사물함 등 학교에 놔둔 채 가지고 돌아가지 않는 일. ‘공부 도구 두고 오기’의 준말로 중고등학생이 쓰기 시작한 말이다.

얼마 전 문부과학성이 전국의 교육위원회 등에 이 ‘오키벤’을 승인하는 통지를 내보냈다. 배경에는 아이들의 신체 발달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을 만큼 초중학생의 짐이 너무 무겁다는 실태가 있다. 왜냐하면 초중학교의 수업 시간 수가 늘어나면서 교과서의 페이지 수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교과서협회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과서는 10년 전에 비해 약 30% 늘어났다. 올 3월, 한 대형 란도셀 업체가 초등학생 모자 2,000쌍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짐이 많은 날은 평균 약 4.7kg로 란도셀 무게를 포함하면 약 6kg이 된다. 또 목 등에 통증을 호소하는 아이가 약 30% 있었다고 한다.

아이들의 짐은 교과서나 노트만이 아니다. 요즘은 열사병 예방이라는 관점에서 물통을 가지고 가는 일도 일반적이 되었고 체육복, 여름에는 수영 수업에 필요한 수영복과 수건, 미술과 서예 도구 등 가지각색이다. 저녁 무렵 통학로에서는 이런 짐을 란도셀에 묶고 게다가 양손에도 짐을 들고 집에 돌아가는 초등학생을 자주 본다. 비라도 오면 더욱 큰일이다.

Yahoo!가 이용자들에게 이번 문부과학성의 통지에 관한 의식 조사를 한 결과, 총 1만 6,903표 중 70% 이상이 ‘오키벤 찬성’이라 답했고 ‘반대’는 20%였다. 반대하는 이유로는 ‘두고 오는 물건이 늘어난다’, ‘숙제를 안 하게 된다’ 등이 있었는데 스스로 숙제나 예습·복습에 필요한 물건을 고르거나 두고 온 물건이 없도록 준비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置(お)いたまま 놓아둔 <~まま는 (~한) 채. 그 상태 그대로>

使(つか)い出(だ)す 쓰기[사용하기] 시작하다

認(みと)める 승인하다. 인정하다

影響(えいきょう)を及(およ)ぼす 영향을 미치다[끼치다]

心配(しんぱい) 염려. 걱정

~に伴(ともな)~[] 함께. ~에 따라

比(くら)べる 비교하다

含(ふく)める 포함시키다

(いた)みを訴(うった)える 통증을 호소하다

熱中症(ねっちゅうしょう) 고온·고열로 인해 더위를 먹는

水筒(すいとう) (휴대용) 물통

図工(ずこう) 초등학교의 미술 시간 <図画工作(ずがこうさく)(그림과 공작) 준말>

習字(しゅうじ) 습자. 글씨 쓰기를 배워 익힘. 붓글씨

ランドセル(ransel. 네덜란드어) 가죽으로 초등학생용 가방

くくりつける 동여매다. 묶다

見(み)かける 눈에 띄다. 발견하다

なおさら 더욱더. 한층

大変(たいへん) 큰일. 힘듦

忘(わす)れ物(もの) 유실물. 분실물. 잃어버린[잊은] 물건

養(やしな)う 기르다. 양육하다. 키우다

大事(だいじ)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