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ノードームの街 (7)

テーブルには、クリスマスのご馳走が並んでいた。ママは何だか嬉しそう。
「あのね、ユイちゃん、パパが春に帰ってくるのよ」
「ふうん」
「あら、あまり喜ばないのね。ドライな子」

うふふ。だって私、さっきパパに会ったもん。
ヤキモチやくから、ママにはナイショ。

식탁에는 크리스마스 축하 요리가 늘어서 있다. 엄마는 왠지 기뻐 보인다.

“있잖아, 유이, 아빠가 봄에 돌아올 거야”

“흠”

“어머, 별로 안 기뻐하네. 냉정하기는”

후후. 왜냐면 나, 방금 아빠를 만났는걸.

질투할 테니까, 엄마에게는 비밀.

오늘의 어휘

* ご馳走(ちそう) 진수성찬, 맛있는 요리

* 並(なら)ぶ 한 줄로 서다, 늘어서다

* 喜(よろこ)ぶ 즐거워하다, 기뻐하다

* ドライ 드라이, 무미건조, 냉정한, 매몰찬

* やきもちを焼(や)く 질투하다

* 内緒(ないしょ) 비밀, 은밀

웹에서 주목받고 있는 일본 '린'의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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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りんのショートストーリー